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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영혼문제, 구약도피성을 통해 확인해 보다! / 유월절 새언약

꼬옹냥 2018. 6. 18. 21:44

 

 

사람들은 누구나가 다 생명의 탄생과 더불어..

이 생을 마감하는 순간도 맞이하게 됩니다.

인생의 수한이 다 될때.. 우리는 흔히들 " 돌아가셨다 " 표현을 쓰죠.

그럼, 어딘가로 돌아간다는 건데... 무엇을 의미하는걸까요 ?!

 

이는 우리 영혼문제를 바르게 알아봐야 하겠습니다.

영혼세계를 좀더 쉽게 이해할수있도록.. "도피성" 이라는 규레를 통해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민35:9~12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라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요단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가거든 너희를 위하여 성읍을 도피성으로 정하여 그릇살인한자로

그리고 피하게 하라 이는 너희가 보수할자에게서 도피하는 성을 삼아 살인자가 회중앞에 서서

판결을 받기까지 죽지않게 하기위함이니라.

 

 

옛적 구약의 도피성의 규례는 그릇살인자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율법입니다.

그릇살인자란 고의가 아닌, 부지중에 사람의 목숨을 해한 죄를 지은 죄인인데요..

그렇다 할지라도 구약의 율법에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라는 법이 적용되어

부지중에 살인이 일어났다 할지라도 보수자의 가족에게 똑같이 죽임을 당하게 되죠,

이러한 그릇살인자들의 안전을 위해 도피성의 규례가 제정된것이죠.

 

그러나,

 

도피성에도 그릇살인자 뿐 아니라, 고살자(고의로 살인한자)도 피할수있었습니다.

하지만, 도피성 안에서 고살자라는 것이 발각이 되면 가차없이 죽임을 당하게되죠 (민35/16~21)

이와 반대로 그릇살인자는 도피성안에서 지내다가.. 대제사장이 죽게되면 다시금 본향으로 돌아가게됩니다.

이것이 도피성의 규례입니다.

 

그럼,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

 

히10/1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형상이 아니므로...

 

구약의 도피성은 단지 율법으로 끝나는것이 아니라,

장차 있을 일어대한 그림자라는 거죠,

그럼 도피성의 실체가 무엇일까요 ?!!

 


 

도피성의 특징을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1. 도피성은 기름부음 받은 대제사장이 존재했습니다.

 

구약도피성에 대제사장이 존재했던 것처럼..

이 세상에도 거룩한 기름부음을 받은 대제사장이 등장할것을 예언하고있습니다. (단9/24)

대제사장의 등장으로 허물과 죄가 영원히 속함을 받는다 했는데

오셨이는 예수님에 대한 예언입니다.

이는 예수님 외에는 죄를 사해주실수있는 분이 없기때문이죠,

 

히5/8~10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 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았느니라.

 

 

구약 도피성의 대제사장이 존재했듯, 이 땅에 대제사장이신 예수님께서

예언따라 오셨습니다.

 

2., 도피성의 죄인들은 돌아갈 고향이 있었습니다.

 

믿음의 조상들이 돌아가기를 바라는곳 바로 본향인데요,

성경은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이 세상이 본향이 아니라, 돌아갈 하늘본향이 있음을 증거하고있습니다. (히11/14~)

 

3. 죄인들은 대제사장의 죽음, 희생이 있어야 본향으로 갈수있었습니다.

 

성경은 우리가 이땅에서 죄사함을 받을수있는 방법이 오직 그리스도의 죽으심,

그리스도의 희생의피에 힘입는것이라고 알려주고있습니다.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의 희생의 피를 힘입지않고는 결코 본향으로 돌아갈수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살고있는 이 지구는 구약율법의 도피성임을 알수있습니다.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의 거룩하신 희생을 통해 우리는 본향으로 돌아갈수있는것이죠,

예수님께서 친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쫓는 대제사장으로 오심은

유월절 떡과 포도주로 우리에게 죄사함의 축복을주셔서

지구 도피성에 갇힌 우리가 그리스도의 희생에 힘입어

하늘본향으로 갈수있는것이죠..

 

이것이 우리가 몰랐던 영혼문제 랍니다.

지금 사는 삶이 다인것 같지만.. 언젠가는 돌아가게되는 우리 인생의 이치,

그 이치속에서 우리 영혼이 돌아갈곳이

하늘나라 본향임을 알수있습니다.

그리고 본향가는 그길을 친히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열어주셨음도 잊지않아야 겠습니다.

 

 

모두가 생각지못하고 기억지못하는 유월절 새언약이지만..

이는 우리에게 본향가는 밝은길을 열어주신 그리스도의 희생의 길이라는 사실을

결코 잊지않는 모두가 되어야 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