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꾸러미

도피성의 제도를 통해 바라본 영혼문제, 유월절

꼬옹냥 2018. 6. 27. 22:15

 

성경을 읽어보면 구약의 도피성제도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 를 일컫는다는걸 알수있습니다.

도피성은 부지중 살인한자를 도피할수있도록 만든 제도로,

그릇살인자들은 반드시 발각되면 죽임을 당하게 되었지요,

그렇게 도피성에서 피한 부지중 살인한자들은 몸은 피할수있지만, 고향으로 돌아갈수없는

답답함과,, 고향을 그리워하는 가운데 그곳, 도피성에 머물고있었답니다.

기름부음을 받은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말이죠... (민35/26~28)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라는것은.. 대제사장이 빨리죽으면 빨리 석방이되고,

늦게 죽으면 늦게 석방이된다는 조건이 붙지요,

이는 그릇살인자들이 고향으로 돌아갈 방법이 오직 대제사장의 죽음 뿐이라는겁니다.

심지어 속전을 내도 도피성에서는 나올수없다고했지요 (민35/32)

 

이것이 곧 도피성의 제도입니다.

 

그럼 이러한 도피성의 제도를 세우신 뜻은 무엇일까요?

 

 

모든 선지자들은 예수님께서 친히 대제사장의 입장으로 오셨음을 증거하고있습니다

 

히5/8~10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쫓은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았느니라.

 

 

예수님께서 기름부음 받은 대제사장이십니다.

대제사장의 죽음을 통해서만 고향으로 돌아갔던 도피성의 규례와같이

예수님의 희생이 없이는 결코 본향으로 돌아갈수없답니다.

 

속전도아닌, 오직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갈수있는곳, 그곳이 우리가 돌아갈 본향 천국입니다.

그리스도의 희생을 덧입는 방법, 바로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의공로를 덧입는것인데요,

예수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쫓아 오신 대제사장이십니다.

멜기세덱은 떡과포도주로 축복을 빌어주는 제사장입니다.

바로, 유월절이죠.

 

 

 

우리가 그리스도의 피를 힘입는 방법은 유월절을 지키는것입니다.

유월절을 지킴으로써 지구 도피성에 갇힌 우리가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의 희생을

힘입어 하늘 본향으로 돌아갈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