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성력7월10일 대속죄일 입니다..!! / 하나님의교회 절기

 

 

하나님의교회는 성력7월10일 대속죄일을 지킵니다. 

 

하나님의교회는 하나님의절기인 3차의 7개절기를 해마다 소중히 지키는데요 

성경의 말씀대로 성력을 지킵니다..!! 

 

그런데, 대속죄일이 생소하시다구요..?? 

대속죄일은 히브리어로 '욤 키푸르' 라고 하는데요 '욤' 은 '날' 을 뜻하구요 

'키푸르'는 '속죄'를 뜻홥니다.

즉, 대속죄일은 죄사함을 받는 속죄일의 날이라는 의미가있답니다 

 

 

하나님의 절기, 대속죄일의 유래 

 

대속죄일은 모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께 첫번째 십계명을 받고 내려오던날, 이스라엘백성들의 

금송아지 우상숭배를 보고 대노하여, 산아래로 던져 깨뜨려버리는데요, 

이날 금송아지 우상을 숭배했던 3천명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죽임을 당했답니다 (출32/15~,26~) 

 

십계명이 깨뜨려진 이후, 

이스라엘 백성들은 우상숭배의 죄를 용서받고자 회개하는 마음으로 단장품을 제하는데요 (출33/4) 

모세또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은혜를 베푸시고, 모세에게 전에 깨뜨린것과 

같은 돌판 둘을 만들어 시내산으로 알라오라고 명하십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처음것과 같은 돌판 두개를 깎아라. 네가 깨뜨려 버린 
처음 돌판에 썼던것과 똑같은 글을 거기에 써주겠다. .. 시내산으로 올라와서 산꼭대기에서 내앞에 
서라" ... 모세는 돌판 두개를 가지고 (시내산에) 올라 갔습니다. 
(쉬운성경 출애굽기 34/1~4) 

 

 

시내산에서 40일동안 금식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모세는 성력 7월10일에 두번째 십계명을 받아 

내려왔습니다. 십계명을 다시 받았다는것은 금송아지 우상숭배한죄를 용서받았다는 속죄의 의미가 

담겨있는데요. 하나님께서는 모세가 두번째 십계명을 받아 내려오던 이날을 성소와 백성이 정결케 

되는 날로 정해주셨습니다. 

 

7월10일에는... 자기를 살피면서 경건한 마음으로 보내야 한다...  이날은 속죄 의식을 베풀어 여호와 
앞에서 너희 모든 죄를 씻어 너희를 정결하게 하는 날이며.. 대제사장은.. 지성소와 전체성막과 단과 
제사장들과 백성을 위한 속죄 의식을 베풀어야 한다. 이것은 너희가 영원히 지켜야 할 규정이다. 
(현대인의성경 레위기 16/29~)

 

대속죄일을 지키는 우리의 마음자세! 

7월10일은 속죄일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나 여호와 앞에 모여서.. 죄를 슬퍼하고... 
(현대인의성경 레위기 23/26)

 

 

대속죄일을 우리가 어떤 마음으로 지켜야 하는지 알수있는 구절인데요, 

우리는 지난 시간 우리가 지었던 죄를 절절히 회개하고, 더불어 내 죄를 대속하기 위해 그리스도가 

어떠한 희생과 사랑을 보였는지 생각해야해요.. 

 

그는 사람들에게 멸시와 천대를 받고 슬픔과 고통을 당하는 사람이 되었으니 사람들이 그를 외면하고 
우리도 그를 귀하게 여기지 않았다. 그는 우리의 질병을 지고 우리를 대신하여 슬픔을 당하였으나 
우리는 그가 하나님의 형벌을 받아 고난 당하는 것으로 생각하였다. 그가 우리의 죄 때문에 찔림을 
당하고 상처를 입었으니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게 되었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고침을 받았다. 
(현대인의성경 이사야 53/3~5)

 

 

십자가형, 우리가 생각하는 그이상의 처절한 고통이 따르는데요, 

창상, 출혈, 두통, 고열, 탈진, 호흡곤란, 갈증,한기 등의 고통을 감내하면서 죽으셨는데요.. 

이러한 고통의 길을 외면하는 순간 자녀들이 죄에서 벗어날수없다는 사실을 아셨기에 

묵묵히 그 길을 걸어가신거죠.. 

결국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위해 희생제물로서 죽음을 선택하신것입니다. 

 

7월10일 대속죄일을 맞이하여 

우리 각자의 신앙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은혜에 얼마나 감사하고 있는지, 

바쁜 세상살이에 하나님의 희생을 잊어버리고 살고있진 않은지, 

이날 대속죄일 만큼은 내 죄때문에, 나를 대신하여 형벌을 받으신 하나님의 눈물겨운 

희생을 기억하며 감사의 예배를 드리는 우리가 되어야 겠습니다 : ) 

 

https://youtu.be/laXKtt09GJ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