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지긋한 현자가 숲속을 산책하고 있을때였다. 한 청년이 고민이 가득한 표정으로 숲길에 앉아 있었다. 현자가 청년에게 무엇이 고민인지 물었따. 한숨을 쉰 청년이 고민거리들을 줄줄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청년의 고민을 들은 현자는 작은 돌멩이 하나를 집었다. 그리고 청년에게 말했다. "자네의 고민을 해결할수있는 방법이 있는데, 잠시 내가 시키는대로 따를 생각이 있는가?" 청년이 고개를 끄덕이자, 현자는 돌멩이를 그에게 건네며 말했다. "이 돌멩이를 머리 위로 들어 올려보게." 현자의 말대로 청년은 돌멩이를 받아 머리 위로 들어올렸다. 10분이 지나고 20분이 지났다. 청년의 팔이 부들부들 떨리기 시작했다. '도대체 내가 지금 뭘 하는 거지.' 울컥한 청년은 돌멩이를 하늘에 던졌다. 그러자 현자가 웃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