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나' 라는 존재는 무엇인가 생각해볼때가 있는데요 '나'의 주인은 육체가 아니라 육체 속에 갇혀 있는 영혼입니다. 내가 '육체'라는 장막집 속에 살고 있다는것은 이 땅에서의 삶이 전부가 아님을 뜻합니다. 캠핑을 가거나 야영할 때 텐트에서 임시로 며칠간 지내는것처럼 육체속에서의 삶은 잠시 거처하는 장막집에서의 생활에 불과합니다. https://youtu.be/FyJMP4RQ05Q?si=oLf72MbZbc9lR0nH 우리가 겉사람인 육체를 위해서 산다면, 그는 집을 위해서 사는 사람일 것입니다. 삶은 집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닐까요??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자칫 육신의 삶에 치우칠 때가 있습니다. 우리가 육신을 입고 있는 이상,, 육신이 삶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