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국수" 를 엄청 좋아하는 우리 딸래미.. 오늘도 저를 보자마자 바로 "엄마, 비빔국수 해주세요" 이러네요... 무지 피곤한 몸을 이끌고 국수를 사러가자니 몸이 아프고;; 몸살기도 있어서.. 주변을 둘러보다 우연히 발견한... "명동 할머니국수" ㅎㅎㅎㅎ 엄청 반갑더라구요 ^^;; 저는 입맛이없어서 그냥 김밥 한줄이랑 떡볶이랑 주문해서 큰아이랑 나눠먹고.. 우리 딸래미는 비빔국수를 주문했다가.. 또 마음이 바뀌어서 ㅋㅋ 쫄면으로... 역시, 비빔면은 뭐든 좋아한답니다. ^^ 그러고 매장 내부를 둘러보니.. 맛집이더라구요??? 여기저기 tv에도 방송을 했던 집이던데.. 저만 몰랐네욤 ^^;; 어쩐지..... 하면서.. 음식이 나오는데.. 하나하나 맛깔스럽더라구요 ^^; 육수도 맛있고, 쫄면도 맛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