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꾸러미

이제는 하늘의 하나님께 맡겨보세요.. / 일화일언 / 신앙깨달음

꼬옹냥 2024. 1. 28. 13:03

 

 


나이 지긋한 현자가 숲속을 산책하고 있을때였다. 

한 청년이 고민이 가득한 표정으로 숲길에 앉아 있었다. 

 

현자가 청년에게 무엇이 고민인지 물었따. 

한숨을 쉰 청년이 고민거리들을 줄줄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청년의 고민을 들은 현자는 작은 돌멩이 하나를 집었다. 

그리고 청년에게 말했다. 

 

"자네의 고민을 해결할수있는 방법이 있는데, 

잠시 내가 시키는대로 따를 생각이 있는가?" 

 

청년이 고개를 끄덕이자, 현자는 돌멩이를 그에게 건네며 말했다. 

 

"이 돌멩이를 머리 위로 들어 올려보게."

 

현자의 말대로 청년은 돌멩이를 받아 머리 위로 들어올렸다. 

10분이 지나고 20분이 지났다. 

청년의 팔이 부들부들 떨리기 시작했다. 

 

'도대체 내가 지금 뭘 하는 거지.' 

 

울컥한 청년은 돌멩이를 하늘에 던졌다. 그러자 현자가 웃으며 말했다. 

 

"그 돌멩이가 바로 자네의 고민거리일세. 가볍고 대단치 않아 보이지만, 

시간이 길어질수록 자네를 더욱더 괴롭고 힘들게 만드는 것이네. 

지금 자네가 한 것처럼 그냥 하늘에 던지고 맡기면 된다네."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 
시편 37:6~6

 

 

 

때로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여러가지 고민들을 맞닥드리게 되는데.. 

모든 고민을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습관을 가져야 됨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모든 고민을 하늘에 맡기고, 

이제는 하나님을 의지해야겠어요. 

오늘도 신앙의 깨달음을 주셔서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