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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성경역사 한 장면 / 믿는 자에게는... 마가복음9장14~29절

꼬옹냥 2024. 3. 2. 12:44

 

 

하나님께 구해야된다는건 너무 잘알고있지만, 

어떻게 무엇을 구해야 할지 몰라서 

고민이었는데.. 

 

우연찮게 하나님의교회 공식홈페이지  

'성경역사 한 장면' 이라는 코너를 보게되었어요!! 

 

https://watv.org/ko/bible_word/for-believes/

 

믿는 자에게는 - 성경역사 한 장면

예수님의 제자들이 귀신 들린 아이를 고치려 하나 여의치 않다. 이 일로 서기관들과 변론이 일어나던 중, 제자들이 예수님을 발견하고 그쪽으로 달려간다. 무리도 예수님 주변으로 모여든다. “

watv.org

 

'바로 믿는자에게는...' 이라는 글귀였죠. 

 

 

마가복음9장 14절~29절 의 내용은 대략 이렇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귀신 들린 아이를 고치려 하나 여의치 않다.

 이 일로 서기관들과 변론이 일어나던 중, 

제자들이 예수님을 발견하고 그쪽으로 달려간다. 

무리도 예수님 주변으로 모여든다.

“너희가 무엇을 가지고 저희와 변론하느냐?”

그때 한 사람이 앞으로 나온다.

“선생님, 귀신 들린 제 아들을 선생님께 데려왔습니다.”

아이는 어릴 때부터 한번 발작을 일으키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불이나 물에 뛰어들어 목숨이 위태로웠던 적이 많았다. 

아이의 아버지는 제자들에게 귀신을 내쫓아달라고 청했으나

 아이의 상태가 달라지지 않자 예수님께 간곡히 매달린다.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도와주옵소서.”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예수님의 말씀에, 놀란 그가 소리 질러 외친다.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

예수님께서 곧 아이 몸속의 귀신을 쫓아내시고 

죽은 듯 누워 있는 아이의 손을 잡아 일으키신다. 

아이가 멀쩡하게 일어선다.


 

사실 '무엇을 하실수 있거든..' 이라는 말속에는 

불가능이라는 마음도 염두해둔 말이다. 

아이의 아버지는 무심결에 예수님께 반신반의 하는 속마음을 

드러내고 말았던것이죠. 

 

예수님께서는 두마음을 갖고있던 그를 일깨웠고, 

지체없이 부족한 믿음을 채워달라고 간청하는 내용을 보면서.. 

제자신의 믿음도 돌아보게 되었어요. 

 

간절히 원하는 믿음이 있다면 하나님께서 그 일을 이뤄주실것이라는 

믿음이 우선인데, 걱정과 근심에 싸여서 참된 믿음을 갖지못했던것 같아요. 

이제는 솔직하게 신앙고백을 하며, 

하나님께 그 믿음도 채워달라 간구하는 제가 되어야겠어요 : ) 

오늘도 깨달음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