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이는 꽁냥

배려가 담긴 소통방법 , 하나님의교회 홈페이지 기획칼럼 중에서..

꼬옹냥 2023. 9. 1. 22:00

오늘은 제가 읽은 글귀중에 공감되는 부분을 함께 공유해보고자 해요...!! 

 

하나님의교회 홈페이지에 기획칼럼이라는 코너가있는데요, 

그부분에 "배려가 담긴 소통방법... " 이라는 제목을 쭉 읽어내려가다보니 

제눈에 들어온 부분이 있었어요! 

 

 

소통은 개성과 가치관이 서로 다른 사람들이 차이를 메꾸어가는 과정이다
쇼펜하우어는 이를 고슴도치의 예로 설명했다. 고슴도치는 추위를 피하려고 서로 가까이 
접근하다가 뾰족한 바늘이 서로의 몸을 찌르면 뒤로 물러난다.  접근과 후퇴를 반복하며 
고슴도치는 적당한 거리를 찾는다. 

인간관계도 이러한 시행착오를 통해 정립된다. 소통의 사전적 정의는 "뜻이 서로 통하여 오해가 없음" 이다. 
서로 뜻이 제대로 통하기까지는 의견을 조율하고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때 요구되는 자세가 바로 "경청" 이다. 흔히 막힘 없는 소통을 위해서는 말을 잘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말하기' 보다 '듣기' 가 더 중요하다. 소통에 관한 저명한 전문가는 대화의 90%는 듣는데 할애하고 
나머지 10%는 말하라고 조언한다. 

 

상대의 이야기를 먼저 듣고,  그의 마음을 헤아리며, 그가 잘 알아들을수있도록 눈높이에 맞춰 
쉽고 정확히 이야기하는것, 결국 소통은 배려에서 시작된다. 이러한 소통 요소들은 누구나 으레 알던것일수도있다. 
그러나 아무리 잘 알아도 실천하지 않는다면 소용없는 일이다. 

 

소통에 대한 부분을 정말 잘 안다고는 생각했지만 사실 참 부족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고슴도치의 예가 참 많이 마음에 와닿았어요. 

서로가 좋아서 가까이 가지만, 서로에게 찔려서 아픔이 될수있으니 적당한 거리를 찾는다는 내용.. 

정말 서로가 서로에 대한 가장 이상적인 거리를 두고, 바라보며 이해하는 태도가 

진정한 소통이 되는 방법이라 생각하니 새롭게 와닿게 되더러구요! 

 

 

하지만, 

 

정말. 아무리 잘 알아도 실천하지않는다면 소용없다는 것처럼 

지금부터라도 제가 실천하는 태도를 가져야 겠다 싶어요!! 

 

 

하나님의교회 홈페이지에 이렇게 유익한 내용이있어서 자주자주 찾아야겠어요 ^^ 

 

https://watv.org/ko/bible_word/complete-gospel-work/

 

배려가 담긴 소통, 복음을 완성하는 첩경

갓 태어난 아기는 가장 먼저 울음을 터뜨린다. 울음을 터뜨리는 동시에 공기가 폐로 들어가 처음으로 숨을 쉰다. 첫울음은 첫 번째 호흡이다. 동시에 세상과의 첫 소통을 의미한다. 우렁찬 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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