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태어나 자란 육신의 고향이 있습니다.
어릴적 추억이 있고, 어릴적 향수가 가득한...
고향을 생각하면 푸근함과
때로는 그리움도 갖게되구요..
고향은 그런것 같습니다.
육신의 고향이 지구인것처럼,
우리 영혼의 고향도 있겠죠 ?!!
창세기 47/8~9 바로가 야곱에게 묻괴 네 연세가 얼마뇨
야곱이 바로에게 고하되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일백삼십년이니다.
...우리 조상의 나그네길의 세월에 미치지 못하나 ...
믿음의 조상인 야곱은 자신의 인생이 나그넷길이라고했습니다.
야곱 자신뿐 아니라, 모든 조상들도..
그 인생의 세월을 나그네 길의 세월이라 했죠.
뿐만 아니라, 아벨, 노아, 아브라함 등 믿음의 조상들은
모두가 이땅에서 외국인과 나그네 라고 증거했습니다. (히11/4~14)
이처럼 성경은 육을 입고 살아가는 모든 인생들이...
외국인과 나그네 같은 삶을 살아가고있음을 알려주고있답니다.
그럼 이것이 무엇을 의미할까요 ?
이세상이 우리가 살아가는 곳이긴 하나..
우리의 영혼의 본향은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그럼 우리의 본향은 어디일까요 ?
히11/15~16 저희가 나온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우리가 사모해야할 더 나은 본향은 바로 하늘나라 입니다.
곧, 천국이죠
비록 지금은 육신을 입고 지상에서 살아가지만
우리의 원래 영화로운 천국에서 살던 천사였다는 것입니다.
모든 인생들이...
그러니.. 이땅의 삶이 아닌,
우리 영혼의 삶도 생각하며..
그 본향을 그릴줄 아는 우리가 되어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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