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춘기 접어든 딸이, 좋아하는 관심사 가운데 하나..!! 연예인 . ㅎ 좋아하는 나이가 된것이라 인정은 해주면서도 연예인을 좋아하는 그 마음이 때로는 이해가 안될때도있어요...;; ㅎㅎ 하지만, 나도 저 나이땐 그랬는데 싶기도 하고.. ㅎㅎㅎ 그렇게 투덜대다, 오늘 함께 들른 서점에서 "군주" 책자를 손에서 놓지못하는 딸아이에게.. 그냥 선물해준답시고, 사줬네요..^^ ;; 어떤 내용인지.. 드라마랑 같은 내용인것 같은데.. ;; ㅎ 엄마가 자신의 마음을 이해해준다는 생각에 고마워하더라구요..^^ 무조건 이해하지못하는것보단, 때로는 딸아이의 마음을 헤아려주기도 해야되겠다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