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이는 꽁냥

시골에 다녀왔어요^-^

꼬옹냥 2016. 12. 15. 22:27

 

 

정말 오랜만에 시골을 다녀왔어요!

 

아름다운 경치를 보면서 정말 좋다 싶더라구요!! ㅎㅎ

물좋고 공기좋은 경치 속에..

발견한 빨간 고추 !! ㅎ

 

 

 

 

 

햇볕에 말리는 중인데 고추 색이 너무 이쁜거 있죠 ^^

 

 

이 고추를 보는데 예전에 하나님의교회에서 열린 "우리어머니 글과 사진전" 에서 본

 

어머니 손이 생각이 났어요..

 

어머니의 손에 묻어져 나온 세월의 흔적..

 

그속에담긴 어머니의 사랑을 생각하며 한참 울었었는데... ^^;;

 

 

 

 

오늘도 빨간 고추 말린걸 보면서 생각에 한번더 빠지게 되었답니다 ^^